안녕하세요 도니비니 입니다
어제 대구여행을 마치고 부산으로 넘어왔습니다
대구에서 부산까지 거리는
기차타고 한 시간 조금 넘게 걸리네요
밤 늦게 도착하여 자갈치역 부근에서 잠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국밥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숙소에서 나온 시간이 7시 30분
생각보다 문 연 국밥집이 많이 없더라고요
한참을 헤매다가 남포역 근처에서 문 연 국밥집 발견
너무 반가워서 고민하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맛은 어떨지 더 궁금하네요
남포역하고 아주 가깝습니다
다른 메뉴는 눈에 들어오지 않고 오로지 돼지국밥
국물이 아주 맑은 국밥을 좋아하지만
여기는 사골국물처럼 뽀얀네요
그래도 배고프니까 그냥 패스..
실내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2층까지 있다봐요
저희는 그냥 1층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드디어 나온 돼지국밥
밑반찬은 다른 곳보다 많았어요
콩나물무침과 부추무침이 좋았어요
나머지는 다른곳이랑 비슷했어요
국밥맛의 솔직한 평은
“담백하고 심심한 듯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았어요”
소금이나 새우젖을 낳지 않고도
맛있게 먹을수 있었어요
고기양은 조금 적었고
소면도 들어있었어요
배고파서 그런지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잘 먹었습니다
남포역 뒷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른 시간 국밥집 연 곳이 많지 않으니
이곳에서 여행을 시작하시는 분들
많이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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