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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역사여행] 배틀트립 부산편 “소막마을”

국내여행 (Happy World)

by 도니비니 2019. 3. 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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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니비니 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보통 여행지를 정할때 어떤 기준으로 정하시나요?

​저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봤던 여행지 중심으로
여행지를 정합니다
예전에는 1박 2일을 즐겨봤는데
그 방송에서 갔던 여행지는 거의 다 가본 것 같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여행 프로그램을 많이 보는데
우연히 본 배틀트립 부산편이
저의 여행본능을 살아나게 하였습니다

​고민하지 않고 부산으로 여행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때 나왔던 코스 중 첫번째가 구포만세거리 였는데
지난주에 이미 다녀왔고
오늘은 부산의 역사적 흔적이 남아있는 “소막마을”
이곳을 다녀왔습니다

​다같이 가 보실까요?


부산역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부산역 정문으로 나오시면
03-063 정류소 번호가 있는 정류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정문 한가운데 있는데 거기서 26번 버스를 타시고
정확히 8정거장 가시면
“남부중앙새마을금고”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저기 보이시죠?
​부산역에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남부중앙새마을금고를 기준으로 뒷쪽이
바로 “소막마을” 입니다

​특별히 표시가 없어서 찾기 어려웠어요
저희가 못 찾은것일수도 있지만 ....


옛날 일제강점기 때
소들을 키우던 곳을 개조해 정착하며 살았던 곳
아픔의 역사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딸에게 설명해주며 돌아다녔습니다


사람들이 아직도 거주하고 있으며
군데군데 문화재로 보존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좁고 작은 골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냥 옛날 시골마을 같았어요
좁아서 돌아다니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가 볼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방송 영향인지 군데 군데 사람들이 보였어요
사진을 찍고 저처럼 설명해 주시는 분....
​가족들과 같이 오시면 좋은 교육이 될 것입니다

​이번 기회로 역사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어졌습니다
다시는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아이들을 잘 가르쳐야겠습니다

저희들의 노력도 필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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