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니비니 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보통 여행지를 정할때 어떤 기준으로 정하시나요?
저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봤던 여행지 중심으로
여행지를 정합니다
예전에는 1박 2일을 즐겨봤는데
그 방송에서 갔던 여행지는 거의 다 가본 것 같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여행 프로그램을 많이 보는데
우연히 본 배틀트립 부산편이
저의 여행본능을 살아나게 하였습니다
고민하지 않고 부산으로 여행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때 나왔던 코스 중 첫번째가 구포만세거리 였는데
지난주에 이미 다녀왔고
오늘은 부산의 역사적 흔적이 남아있는 “소막마을”
이곳을 다녀왔습니다
다같이 가 보실까요?
부산역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부산역 정문으로 나오시면
03-063 정류소 번호가 있는 정류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정문 한가운데 있는데 거기서 26번 버스를 타시고
정확히 8정거장 가시면
“남부중앙새마을금고”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저기 보이시죠?
부산역에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남부중앙새마을금고를 기준으로 뒷쪽이
바로 “소막마을” 입니다
특별히 표시가 없어서 찾기 어려웠어요
저희가 못 찾은것일수도 있지만 ....
옛날 일제강점기 때
소들을 키우던 곳을 개조해 정착하며 살았던 곳
아픔의 역사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딸에게 설명해주며 돌아다녔습니다
사람들이 아직도 거주하고 있으며
군데군데 문화재로 보존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좁고 작은 골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냥 옛날 시골마을 같았어요
좁아서 돌아다니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가 볼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방송 영향인지 군데 군데 사람들이 보였어요
사진을 찍고 저처럼 설명해 주시는 분....
가족들과 같이 오시면 좋은 교육이 될 것입니다
이번 기회로 역사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어졌습니다
다시는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아이들을 잘 가르쳐야겠습니다
저희들의 노력도 필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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