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니비니 입니다
한주간의 여행을 마치고 서울을 갔다가
다시 김포로 돌아왔습니다
저녁을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먹고 싶은 것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박승광 손칼국수 입니다
주변에서 하도 맛있다고 해서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여러사람들과 함께 오늘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를 들어서
기다릴 각오를 하고 갔습니다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는지 ..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자리가 생겨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다같이 가 보실까요?
박승광 해물 손칼국수 입니다
주차장에 차가 꽉차서 멀리 대고 왔습니다
대기실서 20분 정도 기다렸고요
그래도 맛있다고 하니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진짜 많죠?
밖에도 대기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맛집이긴 한가봐요
김치는 셀프인데
김치가 진짜 맛있습니다
김치를 먹기 위해 칼국수를 드신다는 분도 계세요
그만큼 맛있다는 거죠...
처음부터 칼국수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해물탕이 나옵니다
해물양이 많기 때문에 먼저 다 드시면
그 국물에 칼국수가 나와 끊여 먹는 구조입니다
해물도 아주 신선해서 맛있습니다
해물을 다 드시면 이렇게 면을 넣습니다
면을 팔팔 끊여 드시면 됩니다
면도 아주 쫄깃하고 국물도 시원합니다
뭔가 허전해서 파전으로 마무리..
크기가 커서 꼭 피자 같습니다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5명이 가서 5인분 시켰는데 양이 많아서 남았어요
4인분만 시켜도 되실 듯 합니다
원래 잘 안남기는데 남을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예전 일산에 있을때도 갔던 기억이 납니다
갈때까지만 해도 몰랐는데
일산 덕이동에도 있더군요
맛도 있고 양도 푸짐하고 잘 먹고 왔습니다
김포에 사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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