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여행] 2019년 진해군항제를 가다

안녕하세요 도니비니입니다
일년중 가장 행복한 일주일...
​벚꽃이 피는 2019년 진해군항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군항제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가는데
갈때마다 설레이고 행복합니다

​사람들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각오 하시고 가야 하구요
서울에서 기차타고 가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버스보다는 기차를 선호합니다
기차를 타면 멀미 걱정도 안해도 되고
화장실 걱정도 안해도 되기 때문에 기차를 좋아합니다

​오늘은 제가 가는 방법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2019년 진해군항제..
올해는 꽃이 조금 일찍펴서
만개한 꽃은 보기 힘들거 깉은데...
그래도 가면 예쁘겠죠?

​​다같이 가 보실까요?
​

서울 영등포에서 itx 새마을호 기차를 타고
4시간 20분 정도 걸리면 창원중앙역에 도착합니다
itx 새마을호는 ktx 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자리가 편안해서 추천해 드립니다
​

정문으로 나오면 정류장이 있는데
​버스 752번 버스를 타고 진해역 정류장까지
가시면 되는데 한 시간정도 걸립니다
​택시도 있기는 하지만 비싸서...
​

​

​

​

​

​

​

​

​

​

진해역을 중심으로 도심 전체가 축제로 열기가 후끈..
​사람도 어마어마하고 축제기간이라
하늘에는 전투기도 날아가고
도로에는 퍼레이드가 진행중입니다
​작년에는 경화역을 갔었는데
도심에 이렇게 크게 하는지 처음 알았네요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

​

작년에 안갔던 여좌천 가는 길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 찍기 너무 어려워요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 중국 관광객이 훨씬 많은 듯...
​여좌천으로 갑니다
​

​

​

​

​

​

​

​

​

​

벚꽃이 30%는 떨어졌네요
​작년에는 완전히 만개해서 좋았는데
조금 아쉽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주변에는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 혼자 사진 찍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사진 찍어달라는 부탁도 많았습니다
친절하게 다 찍어줬습니다
​

​

​

​

​

​

여좌천 가장 유명한 다리 로망스 다리...
​다리는 좁은데 사진 찍으려는 사람은 많고..
멀리서 찍는 수 밖에 없네요
​축제기간이라 그런지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네요
주말에는 장난 아닐 듯..
​

​

​

​

​

도심 퍼레이드가 진행중입니다
​해군사관학교 학생 뿐 아니라 다양한 분들이
참여해서 볼거리가 참 많네요
​도로를 아예 차단해서 퍼레이드를 볼수 있게 했네요
그로인해 차들은 엄청 막히네요
​행사 기간이니까 이해는 해 주시겠죠...

​진해 전체가 들썩거리는 느낌..
진해중앙시장 이순신동상 진해역 주변에는
축제와 공연 장터가 한창이니 구경하시면 좋을 듯..

​충분한 시간을 가지시고 구경하시면 좋아요
장터가 인상적이었는데
거기서 식사를 하셔도 되고
케이블카도 있으니 타보세요
색다른 경험을 하실수 있습니다

​전통있는 2019년 진해군항제
바쁜 와중에 온 보람이 있네요
여좌천 너무 멋있었고 사진으로만 담기에 안타까웠어요
멀지 않으면 가족들을 데리고 와도 좋은데..
멀어서 엄두가 나지 않네요

​내년에도 꼭 시간을 내서 올 예정입니다
이제 구경을 다 했으니
부산으로 야구보러 갑니다

​진해군항제는 4월 10일까지 하니까 참고하세요
좋은 정보라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