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맛집] 엄마 김밥 먹는데 실패하다

안녕하세요 도니비니입니다
어제 퇴근하고 TV를 보는데
아주 맛있는 김밥이 나와서 검색을 했더니
의정부에서 이미 유명한 곳이더군요
김밥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가 보았습니다

​오징어 김밥이 유명한데 다른것도 먹고 싶습니다
얼마나 맛있을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혹시 몰라 이른 시간에 가 보았습니다
과연 먹을수 있었을까요?
​

의정부역에 도착했습니다
서울역에서 창동 창동에서 의정부까지...
​아주 긴 시간 달려왔습니다
​

의정부에서 엄마김밥까지 걸어서는 20분 정도
​걷는 것도 괜찮습니다
의정부 시내를 관통하기 때문에
구경도 할수 있고 택시타기에는 아깝고...
​지도보고 20분 정도 걸었더니 도착했습니다


​
​​그런데..............

​도착과 동시에 들은 날벼락 같은 이야기..
이미 오징어 김밥은 솔드아웃 되었고
오전 9시에 오셔서 주문하신 분이
아직도 못 드셨다고 합니다
​​현재 시간은 12시인데...
​최소 3시간은 기다려야 드실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배고픈 점심시간인데
도저히 먹을수 없어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진짜 사람 많네요
어제 방송영향이 큰 것 같아요
​
3시간 달려왔는데 너무 아쉽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