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근처 국밥집] "경주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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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니비니입니다

오늘은 부산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부산일정 중에 국밥을 못 먹어 아쉬워서
기차타기 전에 먹기로 했습니다

부산역 주변에는 국밥집이 많은데
오늘은 가장 먼저 보이는 곳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곳이 ♡경주국밥♡ 입니다

자 가보실까요?

부산가면 국밥을 꼭 먹는데
국밥집 이름이 특이하네요
기존 국밥과 비슷할지 다를지 궁금하네요

국내산 사골로 24시간 고았다고 합니다
국밥은 역시 육수가 중요하죠?

기본반찬이 나왔습니다
김치와 깍두기 고추와 양파 마늘
쌈장 새우젓 부추무침 입니다

국밥이 나왔습니다
국밥이 말아서 나옵니다
그리고 보통 국밥이 나오면 뜨거운데
뜨겁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국밥안에 다대기도 들어있어 이렇게 됩니다
국밥 맛은 합격입니다
냄새도 안나고 안에 고기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말아서 먹어도 괜찮네요
국물이 진해서 그런가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안 먹고 갔으면 후회할뻔 했습니다

♡경주국밥♡
부산역에서 여행을 가시거나
기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기차 시간 남을때 참 좋습니다
부산역하고 가까우니 이용해 보세요
부산역 길 건너에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