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맛집] “샤브 쿠”

안녕하세요 도니비니입니다
지금은 해외여행을 못가죠?
언제 다시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수 있을지 모르지만
빨리 코로나 사태가 해결되기를 바래봅니다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요즘이 참 힘드시죠?
저도 옛 사진으로만 추억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자료를 뒤지다가
작년 9월에 다녀온 태국사진이 있었습니다
태국에는 선교 때문에 다녀왔는데
대부분 집을 고쳐주는 봉사를 했고
관광은 딱 하루만 했습니다

대부분 현지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했고
샤브샤브 음식이 참 많았습니다
그 중 한 곳을 오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태국 치앙마이 맛집 “샤브 쿠”
영어로는 shabu gu
다같이 가 보실까요?

치앙마이 맛집 “샤브 구” 입니다
샤브 구인지 쿠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식당이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태국음식치곤 비싼 음식점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샤브전문점 하고 비슷합니다

밖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어디가 어딘지 저희는 모르지만
치앙마이 한복판이겠죠?

고기가 아주 신선해 보입니다
고기는 한국이나 태국이나 비슷한 듯...

샤브 고기를 찍어 먹을 소스입니다
소스 맛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하나는 매콤한 소스이고
나머지는 일반 소스 인 것 같았습니다

야채와 고기를 담궈먹을 육수입니다
우리나라 육수랑 비슷합니다
멸치와 다시마 넣은 육수맛인 걸로 기억이 납니다

고기가 먼저 나왔는데
저렇게 한판씩 주문해서 나옵니다
얇게 썬 고기를 바로 넣어 드시면 됩니다
고기 상태가 아주 좋아 보이시죠?

저희는 도대체 몇판을 먹었는지 모릅니다
한번 먹기 시작하니 끝도 없더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모두 그랬습니다

야채도 아주 푸짐하게 나옵니다
우리나라 야채랑 거의 비슷하죠?
먼저 야채를 넣어 야채부터 드시고
나중에 고기랑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오뎅이나 다른 음식도 있습니다
샤브에 같이 넣어 드실수 있는 음식이 있으니
함께 드시면 됩니다 저 오뎅 맛있습니다

역시 마무리는 콜라입니다
너무 많이 먹었더니 속이 더부룩하네요
콜라를 저혼자 두병을 마셨습니다
지금은 제로 콜라만 먹는데
이때는 콜라중독이었습니다
이상하게 병에 든 콜라가 더 맛있습니다

태국 치앙마이 맛집 “샤브 쿠”
선교의 마지막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열심히 봉사하고 먹은 음식이라 더 좋았습니다
이제 곧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너무 아쉽네요
태국의 샤브샤브 잊지 못할거에요
다음에 오면 또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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